글로벌경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 지역의 부촌으로 '우뚝'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지역의 면모가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교통 인프라 확충과 생활 편의시설이 연이어 들어서면서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이로 인해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가 동시에 유입되며 집값 상승세가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다.
필드뉴스
인천 미추홀구 도시개발 가속화… '시티오씨엘 8단지' 분양 예정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지역 주거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교통 인프라 확충과 생활 편의시설 확장이 이어지며 주거 여건이 개선되고,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가 함께 유입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목재신문
신흥 주거지로 환골탈태할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지역의 부촌으로 ‘우뚝’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지역의 면모가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교통 인프라 확충과 생활 편의시설이 연이어 들어서면서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이로 인해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가 동시에 유입되며 집값 상승세가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투데이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8단지 분양 완판 행진 이어갈까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지역의 면모가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교통 인프라 확충과 생활 편의시설이 연이어 들어서면서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이로 인해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가 동시에 유입되며 집값 상승세가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다.
뉴스1
수도권 비규제지역서 1.7만 가구 분양…"청약 수요 확대 조짐"
파주·김포 등 경기도 1만 2135가구 공급 "내년 1분기까지 청약 수요 이어질 수 있어" 모델하우스를 찾은 시민들이 모형 주택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모델하우스를 찾은 시민들이 모형 주택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올해 연말까지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총 1만 700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10·15 부동산 대책에 따라 서울 전역·경기도 12곳이 3중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비규제지역 청약 수요는 확대되고 있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다음 달까지 수도권에서 분양될 물량은 약 3만 가구다. 이 중 비규제지역 일반분양은 1만 7091가구다. 이는 전체 물량의 절반을 웃도는 수치다. 지역별로 경기도가 1만 2135가구(70%)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4956가구)이 뒤를 이었다. 우선 이달 공급되는 파주 '운정아이파크시티'는 3250가구 규모다. 비규제지역에 속해 대출규제와 전매제한(6개월)이 자유롭다. 같은 달 분양되는 김포 '풍무역푸르지오더마크'(1524가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공급된다. 다음 달에는 용인 '푸르지오원클러스터파크'(710가구), 경기 광주 '쌍령공원 롯데캐슬 1·2단지'(2148가구), 인천 서구 검단 '16호공원개발사업'(843가구),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8단지'(1349가구) 등의 분양이 계획돼 있다. 12월에는 한화건설·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짓는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2568가구)의 분양이 예고됐다. 또 대방건설의 양주 '옥정5·6차 디에트르'(3864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본문 이미지 - 뉴스1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뉴스1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공급 부족 맞물려 비규제지역 '청약 수요 확대' 전망 업계에서는 이번 10·15 대책으로 수도권 분양시장 지형이 재편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규제 강화로 서울과 일부 경기 지역 청약 문턱이 높아지면서 비규제지역을 찾는 실수요자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비규제지역 중심의 청약 열기가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공급부족 우려 속에 청약 통장을 활용하려는 실수요자들이 연말 분양시장에 적극 뛰어들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건설사 장점 모은 대단지"…'컨소시엄' 7000가구 공급
평면·조경 등 특화 분야 '시너지'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 1149가구 대형 3사 '시티오씨엘 8단지'도 연말까지 수도권에서 건설회사 두 곳 이상이 공동 시공하는 ‘컨소시엄 단지’가 잇달아 나온다. 컨소시엄 방식은 주로 대단지 아파트에 적용되는 데다 기반시설이 잘 갖춰지고 입지도 좋아 관심을 끈다. "건설사 장점 모은 대단지"…'컨소시엄' 7000가구 공급24일 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공급(예정)된 컨소시엄 아파트는 총 20개 단지, 2만9883가구 규모다. 전체 분양(20만4144가구)의 14.6% 수준이다. 연말까지 약 7000가구가 공동 시공 형태로 공급된다. 계룡건설과 한신공영은 이달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서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을 선보인다. 당수1지구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1149가구 규모다. C3·D3블록 각각 452가구, 697가구를 공급한다. 현관 창고·드레스룸·팬트리 등 수납 특화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같은 달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8단지’도 분양객 맞이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 1349가구 규모다. 시티오씨엘은 154만6747㎡ 부지에 1만3000여 가구의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이다. 주거 단지를 비롯해 학교·공원·상업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다음달에는 인천 남동구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이 공급될 예정이다. 상인천초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4개 동, 2568가구로 구성된다. 시공은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가 맡았다. SK에코플랜트와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의왕에 ‘의왕시청역 SK뷰 아이파크’(1912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컨소시엄 아파트는 1000가구를 웃도는 대단지인 사례가 많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커뮤니티·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다양하게 조성된다. 평면 설계·조경 등 시공사별 특화 분야끼리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도 장점이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단지 규모가 커 관리비가 비교적 저렴하고 지역 시세를 주도하는 측면이 있다”며 “건설사가 자사 브랜드 평판을 고려해 설계·시공 완성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건설사는 사업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다. 구역 또는 시공 단계별로 역할을 나누다 보니 공사 기간을 관리하는 데 유리하다. 자금 확보 측면에서도 위험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서울경제
‘3중 규제’ 피한 수도권 분양 1만 7000가구…연말까지 실수요 청약 쏠리나[집슐랭]
정부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며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며 강력한 3중 규제를 적용했다. 이에 수도권 내에서 규제를 빗겨 간 지역으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올해 연말까지 1만 7091가구가 수도권 비규제 지역에서 신규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청약 열기가 달아오를 지 주목된다.
머니투데이
인천·김포 골드라인 '틈새 시장' 뜰까… 비규제 수도권 '분양' 예고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을 비롯한 주요 지역의 아파트 거래가 급격히 위축되는 가운데 가까운 수도권 비규제 지역의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토지거래허가 의무가 없고 전매제한도 자유로운 데다 신축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틈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브릿지경제
규제 피한 인천, 수도권 분양 시장 ‘블루칩’으로 재조명
정부가 지난 10월 15일 발표한 ‘수도권 부동산 규제 강화 방안’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도 주요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규제를 피한 인천이 수도권 분양 시장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출, 청약, 세금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비규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데다, GTX-B 노선 착공 등 대형 개발 호재까지 맞물리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